노인장기요양 정책의 등급별 기준과 어떤 혜택을 받는지 공유해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케어가 점점 필요한 실정입니다.
장기요양보험제도는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노인장기요양 제도
노인장기요양 제도는 어르신의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요양서비스는 등급별로 차이가 있는데요.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있습니다.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활동범위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나뉘게 되는데요.
등급별 기준과 혜택 확인해 보겠습니다.
등급별 기준
(1등급)
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로, 장기요양 인정 점수는 95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도움이 필요합니다.
- 월 206만원 : 방문 요양보호사 또는 주야간센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 연 160만원 : 거동, 생활보조 용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복지용구)
- 6~15%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 1~2등급 어르신은 요양보호사 대신 시설입소도 선택 가능합니다.
- 시설입소를 선택하면 복지용구 지원이 어렵습니다.
상당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정도입니다. 장기요양 인정 점수는 75점~95점 미만입니다.
대부분의 활동에서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 월 186만원 : 방문 요양보호사 또는 주야간센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 연 160만원 : 거동, 생활보조 용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복지용구)
- 6~15%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 1~2등급 어르신은 요양보호사 대신 시설입소도 선택 가능합니다.
- 시설입소를 선택하면 복지용구 지원이 어렵습니다.
(3등급)
일상생활에서 부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장기요양 인정 점수는 60점 이상 75점 미만입니다.
특정 활동에서만 도움이 필요합니다.
- 월 145만원 : 방문 요양보호사 또는 주야간센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 연 160만원 : 거동, 생활보조 용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복지용구)
- 6~15%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 3~4등급 어르신도 조건이 맞으면 방문 요양보호사 대신 시설 입소가 가능합니다.
- 시설입소를 선택하면 복지용구 지원이 어렵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적습니다. 장기요양 인정 점수는 51점 이상 60점 미만입니다.
독립적인 활동이 가능하긴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 월 134만원 : 방문 요양보호사 또는 주야간센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 연 160만원 : 거동, 생활보조 용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복지용구)
- 6~15%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 3~4등급 어르신도 조건이 맞으면 방문 요양보호사 대신 시설 입소가 가능합니다.
- 시설입소를 선택하면 복지용구 지원이 어렵습니다.
(5등급)
기본적인 활동은 스스로 수행할 수 있지만, 필요 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장기요양 인정 점수는 50점 이하입니다.
- 월 115만원 : 방문 요양보호사 또는 주야간센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 연 160만원 : 거동, 생활보조 용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복지용구)
- 6~15%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 5등급 어르신도 조건이 맞으면 방문 요양보호사 대신 시설 입소가 가능합니다.
- 시설입소를 선택하면 복지용구 지원이 어렵습니다.
(인지)
신체 건강은 양호하지만 경미한 치매 증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 월 64만원 : 주야간센터 이용 가능합니다.
- 연 160만원 : 거동, 생활보조 용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복지용구)
- 6~15%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등급별 지원 혜택
(1등급)
1등급 노인은 주야간 보호, 재가 서비스 및 요양원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비용 부담은 낮으며, 필요한 서비스의 양이 많습니다.
(2등급)
2등급 고객도 다양한 재가 서비스와 요양원이용이 가능합니다.
1등급에 비해 제공되는 서비스의 양은 많지 않습니다.
(3등급)
재가 서비스와 요양원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비스의 양은 1, 2등급보다 적습니다. 비용은 어르신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등급)
기본적인 재가 서비스와 요양원 이용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5등급)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입니다. 최소한의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신청서를 작성하여 기관에 제출해야 하는데요.
추후 방문조사와 면접이 진행되며, 그 결과에 따라 등급이 결정됩니다.
필요한 서류나 절차는 사전에 충분히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신청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거나 면접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등급 결정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하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